"요즘 젊은이들은 학력(學歷)만 집착한다.
학력(學歷)에 의존하면 사회생활에서 가장 소중한인간됨을 망각하고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 회장의 말입니다.
독학으로 공부한 신 회장은 이력서의 학력(學歷)란에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배운다'라고 썼다고 합니다.
학력(學歷)은 과거의 일이고 학력(學力)은 미래에 관한 일입니다.
끝없이 변화하는 지식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學歷(학력)이 아니라 學力(학력)입니다.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공부하고 발전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길이다.
이런 자기 발전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스스로 자신과 남까지 파멸시키는 인간 이하의 행위이다.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닦고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되는 것"
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자기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 역시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합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나 기업도
잠시 연습을 게을리 하게 되면 바로 뒤쳐집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사회에서
학습을 멈추면 나이에 관계없이 이미 늙은 사람입니다.
반대로 끊임없이 배우는 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젊은 사람입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제임스 마틴(James Martin)의 지적대로 매주 1%씩 개선한다면
5년 안에 14배라는 경이로운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에서 지식전문가, 지식노동자들이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평생학습 밖에는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조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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