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史哲 51

우중 [愚衆]정치 시대 [시오노 나나미 의 그리스인 이야기 2권 2부]

우중 [愚衆]정치시대 [그리스 인 이야기 2권 2부 / 시오노 나나미 저] 아테네 의 지도자 페리클레스 의 죽음을 경계로 아테네가 우중정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그리스 역사에서 지배적 견해가 된 지 오래다. 대군을 동원하여 침공해온 페르시아를 완벽할 정도로 격파하고 아테네 의 황금시대 의 길을 개척한 테미스토클래스 가 활약 한것은 기원전 480년 이었다. 그노선을 계승하여 아테네 에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을 안겨 주었을 뿐 아니라 문화 또한 활짝 꽃을 피운,말 그대로 아테네의 황금시대 를 안겨준 페리클레스 는 30여 년동안 아테네 를 다스렸다. 이렇게 민주정치 가 작동한 세월을 합치면 50여 년이 된다. 이 50년 이후 우중정치 를 거쳐 기원전 404년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패배 하기까지 25년 ..

文史哲 2018.04.05

잊혀진 역사 - 북방유목민족사

잊혀진 역사 - 2000대 10만의 라이프니쯔 싸움 "한 눈에 읽어보는 북방유목민족사" 역사란 무엇인가 ? 대학 1학년 때 E.H.Car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은 적이 있다. 단지 필수 교양도서라기에 또 학회에서 읽으라고 하기에 《철학에세이》와 더불어 아무 생각없이 읽었다. 내용을 요약하라던 선배의 말이 독후감 써오라는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의 말만큼 부담스러웠다. 그때 내가 요약한 《역사란 무엇인가》의 분량은 약 50장 정도였던 것 같다. 대학 2학년 때 E.H.Car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후배들에게 읽으라고 시켰다. 물론 내용을 요약하라고 했다. 그런후 내 스스로 요약을 해보았다. 2장 내외로 요약이 되었다. 대학 졸업전 E.H.Car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교양과목에서 배운다는 후배가 찾아왔다..

文史哲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