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스님과 함께 읊다 세상길에 酬酌할 친구 하나 없다면 어찌 세상 산다 할 수 있으리... 다음 시의 酬酌들을 보면 서로가 환희를 느끼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答僧金剛山詩 스님에게 금강산 시를 답하다 백척단암계수하 百尺丹岩桂樹下 깍아지른 높은 바위 계수나무 아래에 살고 있어 시문구불향인개 .. 文史哲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