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史哲

[스크랩] 사자성어

慈尼 Johnny 2011. 5. 21. 04:13

        四字成語(450文)

001.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감

002. 각골난망(刻骨難忘) : 은덕을 입은 고마운 마음이 뼈까지 스며 잊혀지지 아니함.

003. 각자무치(角者無齒) : 한 사람에게 여러 가지 복이 갖추어지지 아니함.

004. 갈이천정(渴而穿井) : 목이 마른 다음에야 우물을 팜.

005. 감언이설(甘言利說) : 비위에 맞는 말과, 이로운 조건으로 꾀는 말.

006. 갑론을박(甲論乙駁) : 서로 논쟁을 벌임.

007. 개과천선(改過遷善) : 잘못을 고치고 착하게 됨.

008. 객반위주(客反爲主) :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하게 됨.

009. 거거고산(去去高山) : 갈수록 일이 어려워짐.

010. 거두절미(去頭截尾) :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을 잘라버림.

011. 건곤일척(乾坤一擲) : 하늘과 땅을 걸고 승부를 겨룸.

012. 걸인연천(乞人憐天) :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김.

013. 격세지감(隔世之感) : 딴 세상인 듯 몹시 달라진 느낌.

014. 견리사의(見利思義) :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015. 견마지로(犬馬之勞) : 자기의 수고를 천한 몸의 노력으로 비유하여 낮춤.

016. 견마지치(犬馬之齒) : 자기의 나이를 천한 나이로 비유하여 낮춤.

017. 견문발검(見蚊拔劍) :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서두름.

018. 견물생심(見物生心) :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김.

019. 견원지간(犬猿之間) : 개와 원숭이처럼 몹시 나쁜 사이

020. 견이불식(見而不食) : 보고도 먹지 못함.

021. 견인불발(堅忍不拔) : 인내력이 많아서 굴하지 않는 마음.

022. 견적필살(見敵必殺) : 적을 보면 반드시 죽여야 함.

023. 결자해지(結者解之) : 자기가 한 일은 스스로가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함.

024.겸양지덕(謙讓之德) :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025.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고 분별이 없는 행동.

026.경당문노(耕當問奴) : 모든 일은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함.

027.경이원지(敬而遠之)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지만 속으로는 싫어함.

028.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이 놀라고 땅이 움직임.

029.계구우후(鷄口牛後) : 큰 것의 꼴찌 보다는 작은 것의 우두머리가 됨이 오히려 나음.

030.계륵(鷄肋) : 자기에게는 별로 요긴한 것은 아니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

031.고고지성(呱呱之聲) :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서 처음 우는 소리.

032.고량진미(膏梁珍味) : 썩 맛있는 음식.

033.고육지계(苦肉之計) : 제 몸을 괴롭히면서까지 남을 속이는 계책.

034.고장난명(孤掌難鳴) : 혼자서는 일하기 어려움.

035.고진감래(苦盡甘來)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036.고집불통(固執不通) : 고집스럽고 변통성이 없음.

037.골육상쟁(骨肉相爭) :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툼.

038.공명정대(公明正大) : 사심이 없이 바르고 떳떳함.

039.과공비례(過恭非禮) : 지나치게 공손함은 도리어 예의가 아님.

040.과대망상(誇大妄想) : 자기의 현재 상태를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사실이려니 하고 믿음.

041.과소평가(過小評價) : 너무 얕잡아 봄.

042.교각살우(矯角殺牛) : 작은 일을 돌보다가 큰 일을 망침.

043.교언영색(巧言令色) : 아첨하느라고 듣기 좋게 꾸미는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

044.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 : 무엇이나 아득히 멀고 높음을 뜻함.

045.구무완인(口無完人) : 그 입에 오르면 완전한 사람이 없음.

046.구미호(九尾狐) : 간사하고 요망한 사람.

047.구밀복검(口蜜腹劍) : 말은 꿀같지만 뱃속엔 칼을 지님.

048.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유치함.

049.구십춘광(九十春光) : 봄의 석달 아흔날 동안.

050.구우일모(九牛一毛) : 많은 것에 비해 보잘 것 없이 적음.



051.구절양장(九折羊腸) : 양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052.구태의연(舊態依然) : 묵은 태깔 그대로 임.

053.군계일학(群鷄一鶴) : 나쁜 것 중에서 단연 뛰어난 것을 말함.

054.군웅할거(群雄割據) : 여러 영웅이 다투어 땅을 갈라 차지함.

055.궁구막추(窮拘莫追) : 극도로 곤란한 사람을 추궁하지 말라는 뜻.

056.권토중래(捲土重來) : 한번 실패했다가 다시 힘을 얻어 일어남.

057.극구칭송(極口稱頌) :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함.

058.금란지교(金蘭之交) : 친구의 교제가 견고하기 금을 끊을 만하고 아름다움이 난초 향기에 비할 만함.

059.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에 다시 꽃을 더하는 것처럼 좋은 일이 겹침.

060.금석맹약(金石盟約) : 쇠나 돌과 같이 굳은 약속.

061.금수지장(錦繡之腸) : 비단결 같은 고운 마음씨의 소유자.

062.금시초문(今時初聞) :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063.금의야행(錦衣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데서 애쓴 일이 보람 없게 됨.

064.금지옥엽(金枝玉葉) : 귀엽고 소중한 자손을 일컬음.

065.기고만장(氣高萬丈) : 일이 뜻대로 될 때에 씩씩한 기운이 나서 대단히 으시댐.

066.기사회생(起死回生) :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067.기상천외(奇想天外) : 천하에 없는 기발한 생각.

068.기왕지사(旣往之事) : 이미 지나간 일.

069.기우(杞憂) : 쓸데 없는 걱정.

070.낙정하석(落穽下石) : 함정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지 않고 도리어 돌을 떨어뜨림.

071.난공불락(難攻不落) : 치기가 어려워 쉽사리 함락되지 아니함.

072.난형난제(難兄難弟) : 누가 형인지 아우인지 가리가 어려움.

073.낭자야심(狼子野心) : 신의가 없음.

074.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유능한 자는 어디서나 드러남.

075.내우외환(內憂外患) : 내부의 걱정과 외부의 근심.

076.노기충천(怒氣衝天) : 말할 수 없이 화가 잔뜩 나 있음.

077.노심초사(勞心焦思) : 애를 써 속을 태움.

078.노익장(老益壯) : 늙을수록 기력이 더욱 건강함.

079.녹음방초(綠陰芳草) : 우거진 나무 그늘과 향기로운 풀.

080.논공행상(論功行賞) : 공을 의논하여 상을 줌.

081.능소능대(能小能大) : 모든 일을 맘대로 두루 잘 함.

082.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083.다정다감(多情多感) : 인정이 많고 감상이 많음.

084.당연지사(當然之事) : 마땅하고 당연한 일.

085.대경실색(大驚失色) : 몹시 놀라서 얼굴 빛을 잃음.

086.대기만성(大器晩成) :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성공함.

087.대동소이(大同小異) : 대체로 같고 조금 다름.

088.대우탄금(對牛彈琴) : 어리석은 사람에게 도리를 일러도 알아듣지 못함.

089.도로무공(徒勞無功) : 수고는 수고대로 했건만 수고한 보람이 없음.

090.도청도설(道聽塗設) : 길거리에서 얻어들은 근거없는 헛소문.

091.도탄지고(塗炭之苦) : 진구렁이나 숯불에 빠졌다는 뜻으로 몹시 고통스러움.

092.독서삼매(讀書三昧) : 책 읽기에만 골몰하여 딴 생각이 없음.

093.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 정처없이 떠돌아 다님.

094.동가홍상(同價紅裳) : 같은 조건이라면 나은 것을 선택함.

095.동고동락(同苦同樂) :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함.

096.동량지재(棟梁之材) : 후에 크게 될 인물을 뜻함.

097.동문서답(東問西答) : 아주 터무니 없는 대답.

098.동병상련(同病相憐) : 입장이 같은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

099.동분서주(東奔西走) : 아주 바쁨.

100.동상이몽(同床異夢) : 함께 일을 하면서도 생각은 다르게 함.



101.동서고금(東西古今) : 동양이나 서양이나 예나 이제.

102.동족방뇨(凍足放尿) : 잠깐 동안만 효력이 있음.

103.동행서주(東行西走) : 되는 일도 없으면서 여러곳으로 바삐 돌아다님.

104.두문불출(杜門不出) : 집안에 있으면서 비깥에 나오지 아니함.

105.등고자비(登高自卑) : 모든 일은 차례를 밟아야 함.

106.등루거제(登樓去梯) : 사람을 꾀어서 위급한 지경에 이르게 함.

107.등용문(登龍門) : 입신 출세의 관문을 뜻함.

108.등하불명(燈下不明) : 가까이 있는 것이 도리어 알아내기 어려움.

109.등화가친(燈火可親) : 서늘한 가을이 되어 책 읽기 좋음.

110.마이동풍(馬耳東風) :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지나쳐 흘려 버림.

111.막상막하(莫上莫下) :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움.

112.만고풍상(萬古風霜) : 세상을 살면서 겪은 많은 고생.

113.만면희색(滿面喜色) : 얼굴에 가득히 나타나는 기쁜 빛.

114.만사형통(萬事亨通) : 모든 일이 거리낌 없이 다 잘됨.

115.만산홍엽(滿山紅葉) : 단풍이 들어온 산이 붉은 잎으로 뒤덮임.

116.만시지탄(晩時之歎) : 때늦게 하는 한탄.

117.만식당육(晩食當肉) : 배고플 때에는 맛 없는 음식도 고기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임.

118.만신창이(滿身瘡痍) : 온몸이 상처투성이 뿐임.

119.만우난회(萬牛難回) : 고집이 썩 센 사람을 비유.

120.만화방창(萬化方暢) : 따뜻한 봄날에 온갖 물건이 나서 자람.

121.망양보뢰(亡羊補牢) : 뒤늦게 서두르는 어리석음을 일컬음.

122.맹자실장(盲者失杖) : 장님이 지팡이를 잃은 것처럼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짐.

123.면종복배(面從腹背) : 바로 대해서는 좋은 체하나 속으로는 배반함.

124.명경지수(明鏡止水) : 밝은 거울과 조용하게 고인 물.

125.명과기실(名過其實) : 이름만 좋고 실상이 없음.

126.명실상부(名實相符) : 이름과 사실이 서로 들어맞음.

127.모골송연(毛骨悚然) : 몹시 놀랍고도 두려움.

128.모순(矛盾) :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함.

129.목불인견(目不忍見) : 눈으로 차마 볼수가 없음.

130.묘두현령(猫頭縣鈴) : 전혀 불가능함.

131.무근지설(無根之說) : 터무니 없는 소문.

132.무용지물(無用之物) : 아무데도 쓸데가 없는 물건 또는 사람.

133.무위도식(無爲徒食) : 하는일 없이 헛되게 놀고 먹음.

134.무의무탁(無依無托) : 의지할 곳이나 의탁 할 곳이 없음.

135.무지막지(無知莫知) : 몹시 무식하고 상스러움.

136.문외한(門外漢) :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

137.문전성시(門前成市) : 마치 저자(시장)를 이룬 것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듦.

138.문전옥답(門前沃畓) : 문 앞에 가까이 있는 기름진 논.

139.물각유주(物各有主) : 무엇이나 주인이 있음.

140.물실호기(勿失好機) :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아니함.

141.미사여구(美辭麗句) : 아름다운 말과 훌륭한 글귀.

142.미풍양속(美風良俗) : 아름답고 좋은 풍속.

143.박빙여림(薄氷如臨) : 살얼음을 밟는 것처럼 대단히 위태함.

144.박장대소(拍掌大笑) : 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음.

145.박학다식(博學多識) : 학식과 견문이 썩 넓음.

146.반목질시(反目嫉視) : 서로 흘겨보면서 질투함.

147.반신반의(半信半疑) : 반쯤 믿고, 반쯤 의심함.

148.발본색원(拔本塞源) :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149.배은망덕(背恩忘德) : 은혜와 덕택을 배반하고 잊음.

150.백년대계(百年大計):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151.백년하청(百年河淸) : 되지 않을 일을 오랜 시일을 두고 기다림.

152.백면서생(白面書生) : 항상 글만 읽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

153.백미(白眉) : 많은 것 가운데서 가장 뛰어남.

154.백의종군(白衣從軍) : 어떤 직책이 없이 군을 따라 전장에 나아감.

155.백중지간(伯仲之間) : 서로 비슷비슷하여 낫고 못함이 없음.

156.백척간두(百尺竿頭) : 몹시 위태로운 지경.

157.부익부(富益富) : 부자가 더욱 부자가 됨.

158.부전자전(父傳子傳) : 대대로 어버지가 아들에게 전하거나 아들이 아버지를 많이 닮음.

159.부중지어(釜中之魚) : 가마 속에 든 고기라 함이니 매우 위급한 경우를 말함.

160.부지기수(不知其數) : 그 수를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음.

161.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 : 언제나 될 것인지 알지 못함.

162.부화뇌동(附和雷同) : 주견 없이 덩달아 남의 의견에 따름.

163.분골쇄신(粉骨碎身)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깨어 지도록 남을 위해 희생적으로 노력함.

164.불가사의(不可思議) : 보통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미루어 알 수가 없음.

165.불구대천(不具戴天) : 함께 하늘 밑에 살 수가 없을 정도의 지독한 원수.

166.불문곡직(不問曲直) : 이치에 맞고 안맞음을 묻지 않고 함부로 행함.

167.불세출(不世出) : 좀처럼 세상에 태어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남.

168.불치하문(不恥下問) : 아랫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조금도 부끄러운 것이 없음.

169.비몽사몽(非夢似夢) :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170.빙탄지간(氷炭之間) : 정반대 되는 성질의 것들을 이름.

171.사면초가(四面楚歌) : 자기를 돕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고립된 상황.

172.사반공배(事半功倍) : 적은 수고로 많은 공을 이룬다는 뜻.

173.사상누각(沙上樓閣) :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음.

174.사생결단(死生決斷) : 죽음을 각오하고 대들어 끝장을 냄.

175.사족(蛇足) : 쓸데 없는 짓, 또는 별 필요 없는 군더더기 말이나 행동.

176.사지무책(思之無策) : 아무리 생각하여도 별 방법이 없음.

177.사지문지(使之聞之) : 자기의 뜻을 딴 사람을 거쳐서 남에게 전함.

178.사필귀정(事必歸正)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옴.

179.사후약방문(死後藥房文) : 때가 지난 후 어리석게 소용 없이 애씀.

180.산자수명(山紫水明) : 산수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

181.산전수전(山戰水戰) : 세상의 온갖 어려움을 다 겪었음을 뜻함.

182.삼삼오오(三三五五) : 삼사인이나 오륙인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하는 것.

183.삼익우(三益友) : 정직한 사람, 믿음직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

184.삼인성호(三人成虎) :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쉬움.

185.삼척동자(三尺童子) :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이.

186.상부상조(相扶相助) : 서로 서로 도움.

187.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됨.

188.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 웃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바르지 아니함.

189.생이지지(生而知之) : 배우지 않아도 나면서부터 스스로 통해 앎.

190.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으로 닥칠 일을 미리 알아 채는 밝은 지혜.

191.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192.선유자익(善游者溺) : 무엇이든지 잘하는 사람이 그 재주를 믿고 까불다가 화를 입게 됨.

193.설상가상(雪上加霜) : 불행이 거듭됨.

194.설왕설래(說往說來) : 서로 말이 오고 가고 하는 것.

195.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어버림.

196.속수무책(束手無策) : 손발을 묶은 듯 아무런 대책이 없음.

197.수구초심(首丘初心) :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198.수수방관(袖手傍觀) : 소매에 손을 넣고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음.

199.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관계.

200.승승장구(乘勝長驅) : 싸움에 이긴 형세를 타서 냅다 몰아침.



201.시기상조(時機尙早) : 아직 때가 덜 되었다는 말.

202.식불감미(食不甘味) : 근심 걱정으로 음식의 맛을 잃음.

203.식소사번(食少事煩) :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204.식자우환(識字優患) :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거리임.

205.신언서판(身言書判) : 사람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206.신진대사(新陳代謝) : 묵은 것은 나가고 새것이 대신 들어옴.

207.심기일전(心機一轉) : 어떤 동기에 의하여 지금까지 먹었던 마음을 바꿈.

208.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깊이 잘 생각함.

209.십상팔구(十常八九) :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210.십시일반(十匙一飯)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함 사람을 돕기 쉬움.

211.아비규환(阿鼻叫喚) : 처참함 속에서 허둥대는 모양.

212.악사천리(惡事千里) : 좋지 못한 소문은 삽시간에 널리 퍼짐.

213.안고수비(眼高手卑) : 눈은 높으나 실력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곧 견식은 높되 솜씨는 부족함.

214.안불망위(安不忘危) : 평안한 것에도 안심하지 않고 늘 경계함.

215.안하무인(眼下無人) : 눈 아래 사람이 없는 것처럼 거만하게 행동함.

216.암중모색(暗中摸索) :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는다 함이니 어림잡고 일을 추측함.

217.앙천부지(仰天俯地) : 하늘을 쳐다보고 땅을 내려다보는 것.

218.애지중지(愛之重之) : 매우 사랑하고 중하게 여김.

219.약방감초(藥房甘草) : 약방의 감초처럼 어떤 일에나 빠지지 않고 잘 끼어 듦.

220.약육강식(弱肉强食) :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힘.

221.양두구육(羊頭狗肉) : 겉은 훌륭하게 보이지만 내용이 좋지 아니함.

222.양상군자(梁上君子) : 집의 들보 위에 숨어 있는 군자, 도둑을 가리킴.

223.양자택일(兩者擇一) :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 잡음.

224.양호유환(養虎遺患) :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배반을 당함.

225.어두육미(魚頭肉尾) : 물고기는 머리가 짐승의 고기는 꼬리가 맛이 좋음.

226.어변성룡(魚變成龍) : 물고기가 변하여서 용이 됨.

227.어부지리(漁夫之利) : 두 사람이 서로 다투다가 이익은 제3자가 얻어 감.

228.어불성설(語不成說) : 말이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아니함.

229.언감생심(焉敢生心) : 감히 그런 생각을 품을 수도 없음.

230.언중유골(言中有骨) : 말의 외양은 순한듯하나 속뜻은 단단한 뼈가 들어 있음.

231.언즉시야(言卽是也) : 말인즉 사리에 옳음.

232.엄동설한(嚴冬雪寒) : 눈 내리는 깊은 겨울의 심한 추위.

233.여반장(如反掌) : 손바닥을 뒤엎는것 처럼 쉬움.

234.여발통치(如拔痛齒) : 앓던 이 빠진 듯 후련함.

235.여좌침석(如坐針席) : 바늘 방석에 앉은 것과 같이 마음이 편안하지 못함.

236.여필종부(女必從夫) : 아내는 반드시 남편의 뜻을 좇아야 함.

237.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나 곧 유익한 말.

238.역자교지(易子敎之) : 아비가 가르치는 것보다 남에게 부탁하는 것이 교육상 효과가 많음.

239.역지사지(易之思之) : 처지를 바꾸어 생각을 함.

240.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 함이 곧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함.

241.연중무휴(年中無休) : 일 년 동안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음.

242.염념불망(念念不忘) : 항상 생각하여 잊지 않음.

243.염량세태(炎凉世態) : 권세가 있을 땐 아첨,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244.오리무중(五里霧中) : 5리나 되는 안개 속 같이 단서를 잡기 힘듦.

245.오불관언(吾不關焉) : 나는 상관하지 아니 함.

246.오비삼척(吾鼻三尺) : 내 코가 석 자 라는 뜻으로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

247.오비이락(烏飛梨落) : 일이 공교롭게도 같이 일어나 의심을 받게 됨을 이름.

248.오상고절(傲霜孤節) : 서릿밭 속에서도 굽히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란 뜻. 국화를 비유.

249.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 다소의 차이는 있을망정 잘못되기는 일반임.

250.오월동주(吳越同舟) :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사람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함.



251.오합지졸(烏合之卒) : 까마귀떼 모임과 같은 규율이 서지 않는 무리들.

252.옥석구분(玉石俱焚) :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이니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 함께 화를 입음.

253.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앎.

254.완전무결(完全無缺) : 충분하게 구비하여서 결점이나 부족함이 없음.

255.왈가왈부(曰可曰否) : 어떠한 일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말을 많이 함.

256.외유내강(外柔內剛) : 성질이 겉으로는 순하고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굳세고 곧음.

257.요지부동(搖之不動) : 흔들어도 움직이지 아니함.

258.욕속부달(欲速不達) : 일을 너무 급히 하려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259.용의주도(用意周到) : 빈틈 없이 마음을 쓰고 준비함.

260.용호상박(龍虎相搏) : 용과 범이 서로 싸움.

261.우수마발(牛?馬勃) : 쇠오줌과 말똥같이 가치없는 물건들.

262.우승열패(優勝劣敗) : 나은 자는 이기고 못한 자는 패함.

263.우여곡절(迂餘曲折) : 복잡하게 뒤얽힌 사연.

264.우왕마왕(牛往馬往) : 소 갈데, 말 갈데다 나딘다는 뜻으로써 함부로 온갖 군데를 다 쫓아다님.

265.우왕좌왕(右往左往) : 사방으로 오락가락함.

266.우음마식(牛飮馬食) : 소나 말처럼 많이 먹음.

267.우이독경(牛耳讀經) : 쇠 귀에 경을 읽어 주는 것처럼 가르쳐 줘도알아듯지 못함.

268.우후죽순(雨後竹筍) : 한때에 많은 일들이 여기저기 불쑥 일어남.

269.욱일승천(旭日昇天) : 아침 해가 솟아 오르듯 힘차게 발전하는 기세.

270.운니지차(雲泥之差) : 구름과 진흙의 차이.

271.위국헌신(爲國獻身) :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임.

272.유만부동(類萬不同) :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273.유명무실(有名無實) : 이름뿐이고 실상이 없음.

274.유비무환(有備無患) : 방비가 잘되어 있으면 적이 언제 쳐들어와도 아무런 근심이 없음.

275.유야무야(有耶無耶) : 있는 듯 없는 듯 함.

276.유언비어(流言蜚語) : 터무니 없이 떠도는 소문.

277.유유낙낙(唯唯諾諾) : 남의 말에 잘 따르고 순종함.

278.유유상종(類類相從) : 끼리끼리 어울림.

279.유유자적(悠悠自適) : 아무 거리낌이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지냄.

280.유종지미(有終之美) : 한 번 시작한 일을 좋은 끝이 있게 함.

281.은인자중(隱忍自重) :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282.이구동성(異口同聲)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

283.이란격석(以卵擊石) : 약한자가 강한 자에게 대항해 봤자 소용 없음.

284.이발지시(已發之矢) : 이미 쏜 화살이니 중지 할수 없음.

285.이소사대(以小事大) : 작고 약한자가 자기보다 크고 강한자를 섬김.

286.이실직고(以實直告) : 바른 대로 고함.

287.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288.이열치열(以熱治熱) : 열은 열로 다스림.

289.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 남의 의심 받을 일은 삼감.

290.이합집산(離合集散) : 무엇이 어디로 모여 들기도 하고 또 흩어나가기도 함.

291.인면수심(人面獸心) :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같은 사람.

292.인사불성(人事不省) : 의식이 불명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함.

293.인산인해(人山人海) :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것.

294.인인성사(因人成事) : 남의 힘으로 인하여 일을 이룸.

295.인자무적(仁者無敵) :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296.인지상정(人之常情) : 인간으로서 가지는 보통의 인정.

297.일가월증(日加月增) : 날과 달로 늘어나고 불어남.

298.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일각이 3년 같다 함이니 시간이 너무지루함.

299.일각천금(一刻千金) : 아주 짧은 시간도 천금처럼 귀중함.

300.일거무소식(一去無消息) : 한번 간 뒤로 소식이 없음.



301.일구이언(一口二言) : 한 입으로 두 가지 말을 함.

302.일맥상통(一脈相通) : 생각이나 성격이 서로 비슷함.

303.일명경인(一鳴驚人) : 오랜 침묵끝에 놀라운 일을 함.

304.일변도(一邊倒) : 한쪽으로만 쏠림.

305.일사불란(一絲不亂) :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어지러움이 없음.

306.일사천리(一瀉千里) : 일의 진행이 매우 빠름.

307.일석이조(一石二鳥) : 한 가지 일로 두 가지의 이익을 봄.

308.일소일소(一笑一少) :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짐.

309.일시동인(一視同仁) : 모두들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310.일어탁수(一魚濁水) :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해를 입게 됨.

311.일언반구(一言半句) : 간단한 말, 한마디와 반조각 말.

312.일엽편주(一葉片舟) : 나뭇잎 같이 작은 한 척의 조각배.

313.일장춘몽(一場春夢) : 한바탕의 봄꿈과 같이 헛된 영화.

314.일조일석(一朝一夕) : 하루 아침이나 하루 저녁과 같은 짧은 시일.

315.일지반해(一知半解) : 하나쯤 알고 반쯤 깨달음.

316.일촉즉발(一觸卽發) : 조금만 닿아도 폭발할 것 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

317.일패도지(一敗塗地) :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318.일편단심(一片丹心) : 마음속에 굳게 지닌 뜨거운 정성.

319.일확천금(一攫千金) : 한꺼번에 많은 돈이나 재물을 얻음.

320.임전무퇴(臨戰無退) : 싸움터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321.입신양명(立身揚名) : 출세하여 명성을 날리게 됨.

322.입추지지(立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곳이 없음.

323.자격지심(自激之心) : 제가 한 일에 대한 제 스스로의 미흡하게 여김.

324.자급자족(自給自足) : 자기 물건만으로 충당하여 넉넉하게 지냄.

325.자수삭발(自手削髮) : 자기가 자기 머리를 깎음.

326.자수성가(自手成家) : 자신의 힘으로 한 집을 이룰 만큼 큰 재물을 모음.

327.자승자박(自繩自縛) : 자기 잘못 때문에 스스로가 피해를 입게 됨.

328.자승지벽(自勝之癖) : 언제나 제가 남보다 낫다고 여기는 버릇.

329.자신만만(自信滿滿) : 아주 자신이 있음.

330.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로하여 스스로 그 결과를 받음.

331.자중지난(自中之亂) : 자기네 한패 속에서 일어나는 다툼질.

332.자포자기(自暴自棄) : 절망 상태에 빠져 비판한 끝에 도의상 옳지 못한 짓을 함.

333.자화자찬(自畵自讚) : 제 일을 제가 자랑함.

334.작심삼일(作心三日) : 한번 먹은 마음이 오래 가지 않음.

335.장삼이사(張三李四) : 흔히 어디에나 있는 그런 평범한 사람.

336.장유유서(長幼有序) :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순서와 질서가 있음.

337.장중보옥(掌中寶玉) : 귀여워하는 자식,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을 뜻함.

338.적소성대(積小成大) : 작은 것을 쌓으면 크게 됨.

339.적수공권(赤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

340.적재적소(適材適所) : 적당한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씀.

341.전무후무(前無後無) : 그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없음.

342.전전긍긍(戰戰兢兢) : 매우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는 모양.

343.전화위복(轉禍爲福) : 불행한 일이 도리어 복이 됨.

344.정문일침(頂門一鍼) : 정수리에 침을 놓는 것과 같이 썩 간절하고 매서운 충고의 비유.

345.제백사(除百事) : 다른 일은 다 제쳐놓고 그 일을 함.

346.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하고 저녁에 그것을 고친다는 뜻으로 대중없이 바꿈.

347.조발석지(朝發夕至) :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에 도착함.

348.조변석개(朝變夕改) : 아침 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무슨일을 자주 변경함.

349.조삼모사(朝三募四) :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로 농락함.

350.조족지혈(鳥足之血) : 보잘 것 없이 적음.



351.족탈불급(足脫不及) : 발 벗고 따라가도 못 미침.

352.좌불안석(坐不安席) : 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불안함.

353.좌우명(左右銘) : 늘 자리 옆에 갖추어 두고 반성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격언.

354.좌정관천(坐井觀天) : 보고들은 것이 썩 좁음.

355.좌지우지(左之右之) : 마음대로 처리함.

356.주객전도(主客顚倒) : 주인과 손님이 거꾸로 바뀜.

357.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358.주마가편(走馬加鞭) : 정진하는 사람에게 더욱 힘쓰게 함.

359.주마간산(走馬看山) : 자세함을 모르고 대충 지나감.

360.주야장천(晝夜長川) :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계속됨.

361.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를 말처럼 끼고 다니던 때의 친구.

362.중구난방(衆口難防) : 뭇 사람의 임에서 나오는 어지러운 말.

363.중구삭금(衆口朔金) : 여러 사람의 말은 무서움.

364.지기지우(知己之友) :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365.지리멸렬(支離滅裂) : 갈갈이 찢기고 흩어져 갈피를 잡지 못함.

366.지이부지(知而不知)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체함.

367.진퇴유곡(進退維谷)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에 빠진 지경.

368.차일피일(此日彼日) : 이날저날 하고 자꾸 기일을 미룸.

369.창해일속(滄海一粟) : 큰 것에 대해 보잘 것 없이 작은 것.

370.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좋은 계절인 가을.

371.천군만마(千軍萬馬) : 수가 썩 많은 군사와 말.

372.천려일실(千慮一失) : 천 번 생각에 한번 실수.

373.천만다행(千萬多幸) : 매우 다행함.

374.천방지축(天方地軸) : 너무 급하여 두서를 찾지 못하고 허둥댐.

375.천애지각(天涯地角) :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

376.천양지차(天壤之差) :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

377.천우신조(天佑神助) : 하늘과 신령의 도움.

378.천인공노(天人共怒) : 도저히 용서하지 못함.

379.천재일우(千載一遇) : 천 년에 한 번 있을 정도로 아주 좋은 기회.

380.천정부지(天井不知) : 물건 값 따위가 자꾸 오르기만 함.

381.천차만별(千差萬別) : 천만 가지의 사물이 다 차이가 나고 구별이 있음.

382.천편일률(千篇一律) : 여러 시문의 글귀가 거의 비슷하여 변화가 없음.

383.천하태평(天下太平) : 평화로운 세상, 근심 걱정 없는 마음.

384.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없음.

385.철면피(鐵面皮)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386.철천지한(徹天之恨) : 하늘에 사무치는 지극한 한.

387.청산유수(靑山流水) : 청산에 흐르는 물처럼 말을 매우 잘 함.

388.청천벽력(靑天霹靂) : 마른 하늘의 벼락, 곧 뜻밖에 일어난 사변.

389.청출어람(靑出於藍) : 제자가 스승보다 훌륭함.

390.초록동색(草綠同色) :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림.

391.초지일관(初志一貫) :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지님.

392.춘치자명(春雉自鳴) : 묻지 않은 말을 제가 발언하여 화를 자초함.

393.충언역이(忠言逆耳) : 충성스럽고 바르게 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394.칠전팔기(七顚八起) :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

395.침소봉대(針小棒大) : 바늘만 한 것을 몽둥이처럼 과장하여 말함.

396.쾌도난마(快刀亂麻) : 일을 시원스럽게 잘 처리함.

397.쾌인쾌사(快人快事) : 씩씩한 사람의 시원스런 행동.

398.탐관오리(貪官汚吏) : 재물을 탐내는 마음이 더러운 관리.

399.파안대소(破顔大笑) : 근엄한 표정을 깨뜨리고 크게 웃음.

400.파죽지세(破竹之勢) : 매우 힘차게 나아가는 형세.



401.팔방미인(八方美人) : 누구에게나 모나지 않고 아무 일에나 능통한 사람.

402.패군지장(敗軍之將) : 실패하여 면목 없이 된 사람.

403.평지풍파(平地風波) : 뜻밖에 분쟁이 일어남.

404.포복절도(抱腹絶倒) : 참을 수가 없어서 배를 잡고 웃음.

405.표리부동(表裏不同) : 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름.

406.풍수지탄(風樹之嘆) :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지 못한 자식의 한탄.

407.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앞의 등불처럼 형세가 매우 위급함.

408.풍찬노숙(風餐露宿) :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

409.피해망상(被害妄想) : 남이 자기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함.

410.필유곡절(必有曲折) : 반드시 무슨 곡절이(까닭)이 있음.

411.하로동선(夏爐冬扇) : 때가 지나 아무데도 소용없는 것.

412.하필성장(下筆成章) : 글을 짓는 것이 매우 빠름.

413.학수고대(鶴首苦待) : 목을 학과 같이 길게 늘여 뽑고 몹시 기다림.

414.한강투석(漢江投石) : 작은 도움으로는 효과가 없음.

415.한우충동(汗牛充棟) : 책이 매우 많음.

416.함구무언(緘口無言) : 입을 다물고 말이 없음.

417.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이 없음.

418.허무맹랑(虛無孟浪) : 사실이 허망하여 실속이 없음.

419.허장성세(虛張聲勢) : 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420.허허탄식(虛虛歎息) : 한숨을 지으며 몹시 탄식함.

421.현모양처(賢母良妻) : 어진 어머니이면서 착한 아내.

422.혈혈단신(孑孑單身) : 의지할 곳 없는 홀몸.

423.형설지공(螢雪之功) : 고생을 하면서 닦은 학문의 공.

424.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음.

425.호사유피(虎死留皮) : 사람은 사후에 그 이름을 남겨야 함.

426.호사토비(호사토비) : 평소에 친분이 없더라도 죽었을 땐 슬퍼함.

427.호시탐탐(虎視耽耽) : 상대를 침범 하려고 형세를 엿봄.

428.호연지기(浩然之氣) : 세속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유쾌한 마음.

429.호의호식(好衣好食)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곧 잘 먹고 잘 먹음.

430.혹세무민(惑世誣民)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431.혼비백산(魂飛魄散) : 몹시 놀라서 혼백이 흩어짐.

432.홍로점설(紅爐點雪) : 조금도 효과가 없음.

433.홍일점 (紅一點) : 많은 남자들 가운데 한 여자가 끼어 있음.

434.화룡점정(畵龍點睛) : 가장 긴요한 부분을 최후에 완성함.

435.화무십일홍(花無十一紅) : 성한 것이 얼마 가지 않아서 반드시 쇠하여짐.

436.화중지병(畵中之餠) : 필요한 물건이지만 실용성이 없음.

437.환해풍파(宦海風波) : 벼슬살이에서 겪게 되는 온갖 어려움 .

438.활살자재(活殺自在) : 살리고 죽이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음.

439.황당무계(荒唐無稽) : 말이 근거가 없고 허황함.

440.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난 자는 뒤에 반드시 헤어짐.

441.횡설수설(橫說竪說) : 조리가 서지 않는 말을 함부로 함.

442.후생가외(後生可畏) :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나아서 오히려 두렵게 여겨짐.

443.후회막급(後悔莫及) : 후회하여도 다시 어쩔 수가 없음.

444.훼예포폄(毁譽褒貶) : 훼방함과 추켜세움, 칭찬함과 나무람

445.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지나가면 슬픈 일이 닥쳐 옴.

446.희대미문(稀代未聞) : 지극히 드물어 좀처럼 듣지 못함.

447.희불자승(喜不自勝) ; 기뻐서 어쩔 줄을 모름.

448.희색만면(喜色滿面) :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449.희세지재(稀世之才) : 세상에 드문 재주, 또는 그런 사람.

450.희황상인(犧皇上人) : 세상을 잊고 숨어사는 사람.



출처 : 漢字 이야기
글쓴이 : 悠悠自適/유유자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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