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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 ( 口傳 2편)

慈尼 Johnny 2006. 9. 19. 03:49

 

아주 오래된 Y 담 #1

 

 

( 법은 법대로 합시다 ~ ) 
 
옜날에 어느마을에 원님이 새로 부임을 하였는데, 
빠른 시일안에 민심을 휘어 잡고자 은밀히 민원을 조사 하여보니, 
 
 가장큰 민원이 그마을 에사는 불량배 건달 한놈이 동네여자 는 처녀, 과부, 유부녀 가릴것없이 
눈에 띄기만 하면 닥치는대로 다 건드리는데 안당한 여자가 거의 없을 지경 이지만 
워낙 난폭한 놈이라 후환도 두렵고 또 소문 나봐야 드러누워 침밷기 로 좋을것 없으니  
모두들 말도 못하고 그저 쉬쉬 하는수 밖에....
 
그러한 마을 사정을 파악한 새로 부임한 원님이 그자를 붙잡아 들여 불문곡직 하고 
죽도록 곤장을 치는데  매에 못이긴 그놈이 무조건 잘못했으니 한번만 살려달라고 애걸 복걸하자 
 
원님  "네죄를 네가 알겠다 하니, 다시는 그짓을 못하도록 사흘 안으로 네 불알을 까바쳐라" 
하고 명령했다. 
 
거의 반송장 으로 집에 업혀온 그놈이 가족들 앞에서 사또의 명령을  이야기 를 하며 눈물을 흘리니
 
아버지 : "얘야 아직 후사가 없는데 네불알 을 까바치면 대가 끊어지니, 대신 내것을 까 바치자." 
한다 
 
이에 어머니가 듣자보니 늙으막 에 어쩌다 하는 그 재미도 앞으로 못보게 생겼는지라 
정색을 하고 남편에게 말하기를 " 영감! 아무리 그래도 법은 법대로 합시다." 한다. 
 
며느리가 듣고보니  일이 잘풀려 나가다  그 시어미 때문에 도로아미타불 이 되겠거든, 
그래서 표독스럽게 시어미를 향해 " 어머니는 왜 남자들 하는일에 참견이십니까"  하고 
대들었다는 이야기..... 
 
 
 
아주 오래된 Y담 #2  ( 수염 ) 
 
 
옜날에 어느양반이 살았는데 이 양반이 고민이 하나있는데 수염이 없는거라, 
그래서 양반 체통에 위엄도 안서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놀림을 당하고 하여 
항상 수염이 나는 처방이라 하면 돈을 아끼지않고 투자를 해왔지만 별효험이 없는지라 
그것이 항상 자격지심으로 남아 있는데 ... 
 
어느추운 겨울날 이양반댁 며느리가 서재에서 책 읽고있는 시아버님 께 차를 올리는데 
아버님이 가만히 보니 며느리의 코가 벌겋게 부어올라 그 연유를 물으니 
며느리 왈 "저도 그원인은 모르나 남부끄러워 갖은 약을 바르고 먹고 하여도 도무지 낫지를 
않습니다" 하니..
 
시아버지 왈   "무얼 그깢것 가지고 고생을 하느냐, 오늘밤 대야에 찬물을 떠놓고 네코를 
밤새도록 담그고 있으면 내일 아침이면 씻은듯이 가라 앉을것 이니라"   하더라. 
 
이에 며느리가 기뻐하며 시아버님 말씀대로 하였더니 낫기는커녕 오히려 코에 
동상까지 걸려서 이제는 진물이 흐르는지라 시아버님 께 다시 여쭈었다. 
 
" 아버님 말씀대로 하였더니 낫기는 커녕 이제는 더 악화되어 진물까지 흐르니 어찌된 일입니까?" 하니
시아버님 왈,  "거참~  이상하다,   내 젊을적 에 강을 걸어서 건너게 된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 축 늘어진 불알이 찬물에 닿으니 금방 조그많게 오므라 들더라, 
그래서 나는 네코도 그럴줄 만 알았느니라"  한다.
 
이에 기가막힌 며느리가 시아버님 전 에서 대꾸도 못하고 물러 나와서 분을 삮이는데 
도져히 참을수 없는기라,  그래서 어떻게 하던 복수를 하려고 몇일동안 궁리하였다. 
 
몇일후 다시 며느리가 시아버님 서재에 차를 올리고 나서 은밀히 아뢰는데 
며느리 왈  " 아버님 제가 마침 수염나는 비방을 알고 있나이다 "  하니 시아버님 이 기뻐하며 왈 
" 오? 그래~  그것참 반가운 소리구나  아가야 어서 말해보거라"  하니 며느리가 뜸을 드리는데 
 
" 그런데 그것이 시행 하시기가  무척 어렵사옵니다"  한다  
이양반은 수염 난다는 소리에 애가 닳아서 " 거 무슨 소리냐? , 
네가 잘 알다시피  내가 그동안 수염 난다 하면 안해본것이 없는데 
이제와서  무엇이 더 어렵단 말이냐 ?"  
 
그래도 며느리는 " 차마 제입으로는 말씀을 못드리겠나이다" 하고 계속 뜸을 들인다.
 
시아버지는 안달이 나서 며느리를 계속 채근하니 며느리는 마지못한척 하며 
지필묵 을 주시면 글로 써올리겠다 한다.  
 
황급히 지필묵을 내어주니 며느리는 돌아앉아서  무어라 비방을 끄적이고는 접어놓고
" 아버님 제가 방을 나가거는 펴보세요 하며 방을 나간다.  
 
며느리가 문지방 을 넘기도 전에 아버님이 황급히 글을 펴보니 
" 개의 거시기 ( 양물) 로 아침저녁 양치질을 하시면 틀림없이 수염이 난다 합니다"  
 
이에 한편 놀라면서도 시아버님 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비방을 알려준 
며느리의 효성에 감복하고는 
은밀히 사람을 시켜 개의 양물을 구해온 다음 아침저녁 으로 열심히 양치질을 하는데 
한두달이 지나도 전혀 수염날 조짐은 보이지않고 이제는 썩은 악취 때문에 구역질이나서 
도저히 더이상 못하게 되니 슬슬 의심이 드는지라, 
 
 며느리 에게 어렵사리 말을 건네는데 
 " 애 아가야, 네 지난번 알려준 비방 대로 그동안 열심히 하였건만 도통 수염날 기색이 
전혀 보이지를 않으니 어찌된 연유냐? 하니 
 
며느리왈  " 아버님, 제가 이집에 처음 시집 왔을적에 저의 은밀한 곳에 수염이 전혀 없었는데 
제 서방님이 매일 밤  저의 은밀한 곳에 남편 양물로 양치질을 해대니 지금은 그곳의 수염이 
아주 무성하여  저는 아버님 수염또한 그럴줄 알았나이다"  한다  
 
-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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