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눈 시력 난청 이명

눈이 좋아지는 비타민 루테인

慈尼 Johnny 2006. 10. 5. 00:45
비타민정보(4회)-눈이 좋아지는 비타민 ‘루테인’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물론, 몸 전체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써도 막을 수 있는 노안성 질환들을

그대로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증 가운데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질환은 노인 황반 변성이다. 망막의 가장 안쪽에 있는 황반은 시력과 색채감각이 가장 강한 부분. 노인 황반 변성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돌이킬 수 없는 실명의 주요 원인이다. 미국의 경우 1000만명 이상이 노인성 황반변성에 의해 시력이 손상됐으며, 국내에도 1만 7000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

 

노인 황반 변성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산화와 빛에 의한 황반세포의

손상이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는 정도다.

이런 가운데 일부 연구자들은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루테인에 주목하고 있다.

 

 

                  

                  * 제품사진 을 클릭하면 각 해당페이지 로 이동 합니다 ~

 

 

루테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차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은

루테인의 손실로 황반의 두께가 퇴화한다고 보고 있다.

 

루테인의 효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리처(Richer)는 1년간 노인 황반 변성질환을

가진 9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이 환자들 중 한 그룹은 10 mg의 루테인을 섭취했으며 또 다른 그룹은 10mg의 루테인에 항산화제를 함께 섭취했다. 이 두 그룹은 루테인을 먹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황반 색소 밀도가 증가했고 시력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메디아(Olmedia)는 2년간 노인 황반 변성이라고 진단 받은 9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환자들 중 15mg의 루테인을 섭취한 그룹은 혈청 루테인 농도가 증가하면서 시력도 개선됐다.

 

노인들의 시력에 관련된 또 다른 일반적인 질병은 백내장이다. 백내장 형성에 주요한 원인은 렌즈

 단백질의 산화다. 매사추세츠 대학 연구팀이 7만7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루테인과

지아산친의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백내장 위험이 22%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루테인이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에 의해 입증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종합 비타민 제조회사들은 루테인이 함유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음식물 중에는 양배추, 시금치 등에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만으로는

치료적 효과를 볼만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배추 등과 함께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미국직송 건강식품  아이헬스라이프 www.iHealthLif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