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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영양소-포스파티딜세린 PS

慈尼 Johnny 2011. 4. 12. 03:57

 

 

뇌의 영양소 - 포스파티딜세린 ( PS / Phosphatidyl Serin )

 

노인 인지능력 향상 ,초기 치매증상 개선

신경전달 촉진 기억력·학습능력 향상
피부재생 도움·노화 방지·항우울증 효과

국내 식품시장은 지난해부터 스트레스 감소, 기억력, 집중력,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이 첨가된 음료, 초콜릿, 유제품 등
 다양한 유형의 '브레인 푸드(Brain Food)' 컨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웰싱킹(Well-Thinking)’, ‘브레인푸드’ 의 영역이
새롭게 개척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지금까지 두뇌 관련 건강식품들은 국내 법규정 안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소재들은 구체적이고 특화된 기능성을 제공해 앞으로 두뇌 건강식품 시장의 확대 및 세분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포스파티딜세린 (PS) 은 이미 미국, 유럽, 일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소재로서 국내에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으로부터 노인의 인지능력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소재로 개별인정 을 획득했다.

향후 두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주목되는 PS 의 기능성과 메커니즘,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피부미용 및 항아토피 효능과
국내 브레인푸드 시장 및 PS제품 시장 활성화에 대한 고찰이 다각도로 이뤄졌다.

■ 뇌의 영양소 ‘포스파티딜세린’의 메커니즘과 증거=카즈나가 야자와 교수 (동경해양대학)

포스파티딜세린 (Phosphatidylserine, PS) 은 인산지방질 의 일종으로, 일반 기름과 달리 수용성, 소수성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인간의 뇌 (건조중량으로서) 중 절반을 차지한다.
인산지방질은 대부분 신경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며, 특히 뇌신경 세포에 다량 존재한다.

이처럼 인산지방질은 생물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성분이며, 이중 PS는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PS는 생명유지 및 활동을 위한 에너지 출입은 물론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 등 신경세포의 기능이 발현되는 것에 깊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에 의해 PS가 ‘뇌의 영양소’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 Crook 박사 50~75세 149명, 매일 SOY PS 300mg 12주 투여 3주째부터 기억력,인지력 호전.12주 투여후 PS투여 중지후 4주째에도 기억력 개선효과 유지.

구미에서는 이미 50년 전부터 뇌의 건강과 PS의 관계에 대한 방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며, 많은 문헌들을 통해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학습증진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뇌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인 예로, 평균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300mg 단위의 PS를 12주간 투여한 결과 각각 기억력은 13.9년, 학습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에 대한 인지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이 연장되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알려진 PS의 기억력 관련 학회발표 및 연구논문의 수는 수천 건을 넘는다.
그 중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1997년까지 64건에 이른다.

포스파티딜세린 이 뇌에서 작용하는 메카니즘 은 다음의 몇 가지로 알려져 있다.

첫째, 포스파티딜세린 은 생체막 을 회복시킨다.
노화가 진행되면 뇌의 PS 양은 현저히 줄고 생체막 지질 조성 및 점성이 변화돼 효소의 활성과 수송 메커니즘이 둔화되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이 떨어진다.
PS는 이러한 생체막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정상화시켜 유동성 및 조성을 복원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포스파티딜세린 은 수상돌기 의 밀도를 증가시킨다.
뇌 해마의 수상돌기축은 정보를 보존하고 인식작용이 일어나는 곳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신경세포가 사멸되고 뇌세포 들 간 접속이 감소되며 수상돌기축 의 쇠퇴가 일어난다. 이러한 시냅스의 상실 정도는 인식 장애의 정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노화로 인해 해마에서 수상돌기축 의 밀도가 감소하는 현상은 PS의 장기 투여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감소된 수상돌기 밀도도 PS 섭취로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째, 포스파티딜세린 은 신경성장인자 의 생성을 높인다. 신경세포는 신경성장인자 (Nerve Growth Factor, NGF) 를 만들어 방출한다. 나이가 들어 NGF 생성량이 감소되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PS는 NGF의 생성을 촉진하고, NGF의 이용효율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뇌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PS를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나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끝으로, 포스파티딜세린 은 신경전달물질 의 작용을 촉진시킨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상실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 그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뇌 내의 뉴런군 들, 특히 콜린성 뉴런군 의 퇴행성 변화가 인식 장애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 글루타민산, 아세틸콜린 은 사람의 학습, 기억 및 기타 인식 기능에서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PS는 신경전달물질 인 아세틸콜린 의 합성 및 방출을 조절하면서 그 양을 적절하게 유지시킨다.

또한 PS 는 도파민 의 방출을 회복시켜 글루타민산 에 의한 신경전달물질 의 작용을 촉진시키며 여기에 작용하는 효소인
프로테인키나제 (protein kinase) C, 티로신하이드록시라제 (tyrosinehydroxylase),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acetylcholinesterase), ATPase 등을 활성화시켜 뉴런의 작용, 세포내의 메시지 전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임상결과 등을 토대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억제,


△알쯔하이머증 초기의 치매증 개선,


△정신불안의 해소,


△스트레스 내성 향상


△아이들의 ADH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DHA, GABA, 은행잎 추출물 등과 함께 배합된 뇌기능 개선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와 같이 포스파티딜세린 은 주목할 만한 브레인 푸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PS를 활용한 캡슐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초콜릿, 음료 등이 출시돼 있으며 앞으로 환자용 식품으로서도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성인병을 약물 외에 기능요법이나 영양요법을 통해 치료하려는 대안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PS의 인지도는 홍삼이나 비타민제, 키토산, 오메가3 등에 비하면 순위에도 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메이트원이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59%가 ‘기억력 감퇴와 건망증’을 두려워한다‘고 답했다. PS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브레인 푸드 소재로서 시장 확대 가능성이 충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PS에 맞는 고유한 판매 프로세스를 개발한다면 새로운 제품 유형이 자주 발생하는 건기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치와 품질 면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고기능성 식품’을 부각시키고 제품 타입은 기존의 캡슐이나 과립, 분말 외에 액상 등으로 다각화 하는 동시에 개별인정형 소재로서 복합 성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야 한다.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제한되고 집중된 타깃을 대상으로 고가의 전략을 펼치되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의 판매보다는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품질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문판매 형식을 사용해 제품의 희소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이같은 전략은 출시 초기에 해당되는 것이며 시장이 확대되면 브랜드 전문점이나 TV홈쇼핑 등을 통해 목표 시장을 다각화 하고 독자적인 브랜드화를 추구해야 한다.

■ 포스파티딜세린의 피부 미용 효능, 항아토피 및 항염증 효능=한정준 박사

 

포유동물 피부의 표피 및 진피는 각종 유형의 세포를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다양한 화학적 조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기 다른 피부 층간에는 다양한 지질이 다양한 농도로 존재한다.

구체적으로, 피부의 진피는 콜라겐과 기타의 단백질을 주로 생성하고 지질은 매우 소량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는 반대로, 표피는 지질을 생성하는 반면 콜라겐은 생성하지 않는 각질 세포를 포함한다. 

섬유아세포 ( fibroblast)에 의해 생성된 콜라겐은 피부에 신장 강도를 부여하게 되는 반면 각질세포에 의해 생성된 지질은 생체 조직과 

외부와의 차단 층을 형성해 피부장벽기능을 수행한다.

피부 구성세포에는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PPAR(Peroxisome proliferators activated receptors)이 알려져 있는데, PPAR은 피부 장벽 기능의 항상성 유지 및 복원, 보습능, 염증치유 과정의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즉 PPAR은 에너지 항상성을 조절하는 인자로, 특히 PPAR이 다양한 기전을 통해 피부장벽의 투과성 조절, 표피층 증식억제, 표피층의 분화유도 등과 같은 피부상태 조절에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특징으로 PPAR은 염증관련 피부질병뿐만 아니라 표피층의 과증식으로 인한 건선, 상처치유,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핵심조절자로 작용함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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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미국직송 건강식품  아이헬스라이프 www.iHealthLif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