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멜론 ( 여주 / Bitter Melon)이란?
여주 ( 비터멜론 / Bitter Melon) 는 박과의 덩굴식물 로 정식 학명은 `모모르디카 카란티아(Momordica charantia)´다.
비터멜론 원산지는 열대아시아 인 중국 과 인도 이며 독특한 쓴 맛으로 「여주」또는 고과 (苦瓜 / 쓴오이) 라고도 한다.
본래는 6∼8월에 열매를 맺는 여름 야채다.
한여름의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열매 맺은 것을 덜 익은 채로 수확한다.
녹색이 짙고 혹 같은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유효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비터멜론 의 성분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은 식물 인슐린 (p-insulin)과 카라틴 (charantin) 이다
이밖에도 비타민A 로 바뀌는 베타카로틴 과 칼륨,철 등 미네랄 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멜론 의 당뇨병 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이라고도 해도 지나치지 않다.
게다가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
원래 여주 (비터멜론 / Bitter Melon) 는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었다.
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여주를 먹으면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이 생기도록 한다.
또한 여주엔 건위·정장 작용도 있다.
여주 는 동남 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당뇨,통풍, 신체 허약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다. 여주 엔 비타민C 가 100g 중 12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딸기의 80mg, 양배추의 40mg, 레몬의 90mg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더구나 여주의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체내에서 비타민A 로 바뀌는 베타-카로틴 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 도 많다.
그런데 여주의 성분들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뇨병 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 (p-insulin) 과 카란틴 (charantin) 이란 성분이다.
식물인슐린 은 체내에서 인슐린 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 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카란틴 은 인슐린 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가 근년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당뇨병 은 췌장에 있는 랑게르한스섬 의 베타 세포 에서 분비하는 인슐린(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양이 크게 줄어들거나
췌장이나 인슐린 자체의 기능이 약해져서 혈당치가 비정상적 으로 올라가는 병이다.
근년 이 당뇨병 에 걸리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으론 당뇨병에 효과 있는 식품들이 과학적으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여주 다.
여주 에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일본 도쿄의과대학 연구진은 선천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쥐들에게 일정한 농도의 여주 추출 엑기스를 먹인 결과
겨우 1주일 만에 혈당치가 내려갔다고 보고했다.
방글라데시 에선 사람을 대상으로도 시험했다. 당뇨병 환자 100명(35∼73세)에게 여주주스 를 마시도록 하고서
포도당 부하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 가 떨어졌다.
또한 여주 분말 엑스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일 섭취하도록 하면서 혈당치를 재 본 결과 11일 만에 환자의 혈당치가
약 10% 떨어졌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그 밖에도 여주 가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것이 일본 스즈카(鈴鹿)의료과학대학
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 이란 인슐린 은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주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것이다.
또한 여주 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어 체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돼 당뇨병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 요법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여주 엔 비타민C 나 베타-카로틴 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망막증 이나 신증(腎症)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주 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 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주는 게다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강하제 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
자료제공 : 미국직송 건강식품 아이헬스라이프 www.iHealthLife.com
'건강 > 성인병 당뇨 콜레스테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후 잠깐만 걸어도 당뇨병 위험 크게 준다 (0) | 2014.08.22 |
---|---|
Reducing Cholesterol Naturally (0) | 2014.03.03 |
폴리코사놀 -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0) | 2011.03.22 |
판테틴 & 판토텐산 ( 비타민 B-5) (0) | 2010.12.04 |
호손베리 Hawthorn Berry (0) | 2010.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