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는 미국이 아니다.
한국 사람 들은 미국 구경하러 와서 뉴욕시 를 보고 경탄한다. 역시 위대한 미국 이로고..
하지만 이제 뉴욕은 더 이상 미국이 아니다. 더 이상 백인,영국계, 청교도 정신 (WASP /White, Anglo Saxon, Protestant )
이 사라진 지 오래다.
뉴욕을 구경하고, 또는 뉴욕에 살면서 이것을 미국이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
뉴욕은 그냥 국제도시 로서 모든 인종이 모여서 살아가는 전혀 새로운 세계일 뿐 미국적 이지는 않다.
어떤이 는 아주 좋은 말로 뉴욕을 멜팅팟 Melting pot ( 용광로 / 인종의 용광로) 라고 설파 하였는데,
사실은 Salad Bowl 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샐러드 (Salad) 는 마요네즈 나 드레싱 에 가리워져 마치 Melting pot 같이
잘 어우러진 것 처럼 보이지만 , 실상 마요네즈나 드레싱을 씻어내면, 속은 역시 그대로의 상추, 당근, 도마토 가 각기
고유의 특성과 색갈 을 잃치 않고 버티고들 있다. 즉 겉 으로는 서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도
자세히 보면 전혀 이질적인 인종들이 전혀 융화 되지 않고 각자 자기민족의 전통을 간직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국제도시 뉴욕이다. .
뉴욕에서는 순수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전체의 반도 안된 다. 모두들 Broken English 를 사용한다.
그러니 뉴욕에 와서는 막 씨부렁거려도 오히려 그 사람들 이 미안해 한다. 자기가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으니까 …
뉴욕의 5 대 인종 구성 : 뉴욕시 인구는 약 1200만명, 허드슨 강 건너 뉴저지 지역까지 의 범 뉴욕시 지구
( Metropolitan New York City Area) 를 합하면 대충 2천만명 정도의 인구가 뉴욕시의 경제활동 인구인데
이를 인종 별 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은 5대 인종이 섞여 살고 있다.
1) 백인 (WASP/ White with Anglo Saxon, Protestant) 인구 약 20% :
약 400만명 정도의 백인이 범 뉴욕지구 에 거주하고 있어서 더이상 백인이 뉴욕시 에서는 다수 인종이 아니나,
그래도 미국을 대표하는 인종으로 미국을 이끌어가는 핵심이다.
2) 흑인 (Black) 인구 약 20% :
아프리카 노예의 후손인 흑인은 남북전쟁 이후 남부농장에서 해방되면서 공업도시로, 대도시로 이주하여 지금은 어디가나
대도시에는 흑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부분 흑인들은 오늘날 미국의 번영에는 자기조상인 노예들의 희생이 바탕이 되었으므로 그 후손인 자기네들이
그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일을 안하고 정부 보조금 타서 생활 하는것 을 전혀 수치스럽게 생각 안한다.
그런데 나도 흑인을 고용해 보았지만 노예근성이 있어서 ( 태생적인 반항아) 딱 시키는 일만 한다.
즉 매일 반복적인 일을 해서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지 너무잘 알아도 일일히 매번 지시를 내려야 한다.
그러니 누가 흑인을 고용 하겠는가 ?
따라서 흑인들을 잘 고용하지 않으려 하니 흑인들은 실업자가 많고 그러다 보니 빈민층 으로 살게 되니 고등학교 를
제대로 졸업 할 수가 없다. 흑인들이 사는동네 젊은 흑인들 은 한창때니 연애도 해야 하고 먹고 살아야 하니 돈이 필요하고
자연히 범죄와 마약판매 에 손을 대서 미국교도소 수감자의 80% 가 흑인이다. 그러니 악순환의 연속이다.
어려서부터 그런 환경속에서 살고 인생학교는 교도소를 졸업하니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흑인들은 정말 존경 할만한 대단한 인물이다.
미 육군 대장출신 국무부 콜린 파월장관 같은 사람은 그러한 역경과 차별을 딛고 일어서서 백인 들로 부터도 존경 받는
정말 입지전적이고 대단한 인물로, 만약 백인이었다면 정말 위대한 인물로 숭상 받았을 정도로 백인보다 몇배 능력있고
훌륭한 사람도 있다.
3) 스패니쉬 ( Spanish) 인구 약 20% :
남미 스페인 계 원주민들로 L.A. 지역은 맥시코 가 가까워 맥시칸 들이 많아서 한국사람 들끼리 은어로 <맥작>이라고 부르며,
뉴욕지역은 그외 남미 지역 출신이 아주 많아서 대략 구성비율이 뉴욕 전체인구의 20% 정도 된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수백만 인구가 영어를 전혀 할줄 모른다, 한국사람은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원,투,쓰리 는 할 줄 아는데
스패니쉬 는 1,2,3, 도 못 알아 듣는다. 그래서 뉴욕시의 공용어는 영어와 스페인어 다.
모든 공공장소, 관공서, 지하철 등의 안내문에는 반드시 영어 와 스페인어 가 함께 써 있어야 한다. .
그리고 스패니쉬 들은 가방끈 이 아주 짧고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저임금, 막노동 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한국사람 가게에는 반드시 스패니쉬 들을 많이 고용하면서 여러 가지 분쟁에 시달린다
( 뭐~ 최저임금 이니, 임금착취 라고 주장 하는 것 등이지 ..)
스패니쉬 들은 성(sex)에 대하여 아주 개방적? 이라 ( 아니 개방적이라기 보다 성도덕 관념이 아예 없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 따라서 고등학교 때 임신하는 애들이 부지기수이고,
또 대부분 스패니쉬 들은 천주교를 믿기 때문에 절대로 낙태를 엄금하여 새끼를 어마어마하게 싸 질른다.
모두를 힘닿는데 까지 열심히 낳는다. 그래서 미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놓은 인종이며, 조만간 이러한 엄청난 출산율과
남미 이민자, 남미 밀 입국자 등을 감안하면 미국 소수인종 중에서 흑인을 제치고 제1의 소수인종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4) 유태인 ( Jew, Jewish / 쥬 또는 쥬윗쉬) 의 인구도 뉴욕시 인구의 얼추 20% 가까이 된다.
특기할것은 전미국내 의 유태인 총인구가 약 400 만명 정도인데 뉴욕 일원의 유태인 인구를 약 350 만명 정도로 추산하니
거의 대부분의 유태인은 뉴욕에 거주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유태인 이 누구인가 ? 유태인의 그 악착같고 끈질긴 집념의,
소위 자칭 선택 받은 인종이 아닌가!
그래서 하는 짓마다 얄미운 짓만 골라서 한다 오죽하면 히틀러가 지구상에서 유태인을 멸종 시키려 했을까 ?
이 유태인들은 대대로 자식교육 은 한국사람 은 명함도 못내민다. 그리고 민족성이 아주 폐쇄적 이라서 다른 인종 사람들과
속으로는 잘 어울리지 않고 분위기가 음흉하고 음산하다.
뉴욕 뉴저지 일원의 고등학교 학군 중에 우수학군 은 대부분 유태인 다수 거주지역 이라고 보면 80 점이다.
간혹 인도사람 거주지역도 최고의 학군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 그것은 단지 대학 진학율 로 봐서).
그래서 한국사람들 은 유태인들 뒤만 졸졸 따라 다닌다. 사업도 유태인 것 물려받고, 학교도 유태인 동내 학군이 좋다니
그리로 모두들 이사 가서 열심히 유태인 따라 하는 한국인을 미국사람들은 모두들 한국인 을 제2의 유태인 이라고 부른다.
다시 이야기 돌아와서 유태인 들의 직업을 보면 대부분 회사, 기업체, 도 소매상 사장, 간부, 신문사 방송사 등 언론경영,
의사, 변호사, 학교선생, 교수 등 각종 전문직 종사자로 일한다.
그래서 뉴욕/뉴저지 에서는 유태인 노는날 이 공식지정 공휴일이다. 즉 학교 선생,교수, 회사사장, 도 소매가게 주인, ..등등
유태인들이 모두 문닫는데, 제깟것 들이 따라서 안 놀고 배겨?
그래서 아예 공식적인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거나 실질적인 공휴일로 여긴다. 그 많큼 유태인들은 모든 정치,경제, 사회 활동의
급소( 맥) 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 ( 즉 유태인들은 모두 단결하여, 세상을 바꾸고 움직일 수 있는
지혜와 지렛대 를 갖고 또 쓸 줄도 안다 )
5) 잡종 : 나머지 얼추 20% 정도 인구는 잡종으로 구성 되는데,
한국사람도 이 잡종에 속한다. 뉴욕일원의 한국인 인구는 약 40만 추정 하는데 뉴욕인구 중 나머지 20% 인 4-500 만 잡종중
에서만 보면 10 %정도의 우수 잡종군 이다. 이러한 소수 인종 중에서 힘좀 쓰는 인종이 중국인 ( 약 40-50만) 한국인 (40만)
인도인 (30만) 등이고 기타 구소련 에서 이민온 폴랜드/헝가리인, 보트피플 월남인,
서유럽인 (영국,독일, 이태리,스페인, 아이리쉬.. 등등) 아프리카 등 모든 나라에 걸쳐서 다 들어와 았으며,
일본인은 주로 지상사 요원 들로 대략 1만명이 채 안 된다.
이 잡종 중 한국인들의 무댑뽀 정신 과 안면철판 의 위력은 그 내공이 감히 상대할 인종이 없는데,
유태인의 비법을 많이 배워서 그런지 곧 죽어도 대가리는 못되어도 꼬리는 싫 타고 외치면서 발버둥치는 민족,
은행에서 볼 때는 경제력이 주급/월급만 받아서 생활하는 경제흐름의 말단 타 소수민족과는 달리 돈줄기 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중간 급소에 포진해 있으니 예우를 안 갖출 수 없어서 미국은행의 자동현금 인출기 등 에보면 위에서 설명한대로
영어 / 스페인어 외에 한국어 로도 서비스를 선택 할수 있다.
즉 장사하는 한국사람 한 사람은 주급받는 타인종 의 수십명 이상의 돈을 입출금 한다고 보면, 이를 일반인 (경제흐름의 말단인)
으로 환산하면 수백만명 의 파워 와 맞먹는다. 어찌 대접을 소홀히 할수 있으리오 !
하지만 요즈음 9.11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 테러 사태 후 계속된 여러 가지 악재로 미국경제가 내리막길 로 추락 하는데 날개가 없다. 그래서 겨우 틈새에 낀 한국 상인 들 중 현재 1/3 이 존폐기로 에 있다고 할 정도로 미국경제가 / 교포경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모두 잘 되야 할 텐데 ~.
2002년 어느날 메모 정리
Joh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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