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5월7일 ~17일 까지 남미 에콰도르( Ecuadore) , 아마존 그리고 페루 마추픽추 를 미국 Gate 1 여행사 패키지 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에콰도르 아마존 다녀온 사진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에콰도르 는 이름 그대로 적도 를 의미하며 수도 키토 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적도 공원 에 서서 증명사진 한장. ( 위도 0도 0분 0초 )
한발은 남반구 에 한발은 북반구 에 걸쳐 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적도임을 증명하는 실험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 못 위에 계란 세우기 가 있는데
제처가 계란 올려놓는걸 찍은 동영상 이 그만 실수로 역사적인 자료가 지워졌습니다 ㅠ
키토 는 안데스산맥 중턱에 자리잡은 고산지대 로 해발 2800 미터 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는곳 마다 굴러다니는것은 현대 기아차 가 5대중 1대꼴, 보이는건 곳곳에 삼성전자 입간판 입니다 뿌듯 ~
구시가지 가 내려다 보이는 공원 에서 에콰도르 의 국조 인 허밍버드 조각상 주변 에서 ( 멀리 주택가 에 성당이 보임)
성당 도 둘러보고
대통령 궁 도 둘러보고 .. ( 마침 대통령 출타 중이시라 궁안을 개방 하여 안에도 둘러보았음.)
에콰도르 대통령 이름은 라파엘 코레아 ( Rafael Correa) 입니다
조상님이 한국과 어떤 관계가 있으신지는 잘 모르지만 공항에서 입국심사 할때 미국여권 제시 했는데
원적이 어디냐 질문해서 코리아 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떡이고 웃으며 비자를 쾅 찍어 줍디다. ㅎ
우리가 묵은 SWISSOTEL 호텔 은 길이름이 10월12일 로 (October 12 Ave.) 라는 큰길가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슨날 인고 하면 10월 12일 이 콜럼부스 가 미대륙 을 처음 발견한 날 이라 합니다
( 미국에선 10월 12일 이 Columbus Day 라고 공휴일 입니다)
그리고 2박3일 일정으로 아마존 정글 에 들어가 봤습니다
에콰도르 는 ECO system 이라하여 전국을 자연보호 생태구 로 철저히 자연보호 로 먹구사는 나라 입니다
아마존 가려면 안데스산맥을 동서로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고개 넘어가는길에
대관령 처럼 안데스 산맥 넘어가는길 제일높은곳 해발 4,300 m 지점 도로변 에 기념물 이 서있습니다
우리가 머무른 에콰도르 아마존 은 미국 여행사 패키지 로 비록 열대우림 정글속 이지만 관광지 로 개발되어
풍토병 ( 황열병, 말라리아) 으로 부터 비교적 안전한 곳 이었습니다 만 그러나 여행사 마다 가는곳이 다르기 때문에
혹시 간다면 예방은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다만 에콰도르 의 아마존 은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하는 아마존 상류지역 이기 때문에 브라질 의 하류 아마존 과는
생태계가 아주 달라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일뿐 그래도 만의하나 말라리아 예방약 은 계속 먹었습니다 ㅎ
머무른 숙소도 그림같이 정원을 잘 꾸며놓은 너무 아름다운 레조트호텔 로 천국이 여긴가 생각들 정도 입니다
물론 열대우림지역 이라 처음보는 기화요초 가 널려 있습니다
마치 새처럼 생긴꽃 입니다 .
그리고 에콰도르 는 허밍버드 ( Humming Bird) 가 국조 일 정도로 흔하게 볼수 있으며 종류도 엄청 다양 합니다
호텔 주변엔 일부러 달콤한 넥타 를 섞은 초롱을 매달아 새가 수시로 날라와 빨아먹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머무른 곳엔 열대우림 지역 이라 시도때도 없이 비가 오는데 특히 밤 에는 시끄러워 잠을 못잘 정도로 비가 엄청 퍼부어 대고
다행히 낮에는 가랑비 오락가락 정도라 구경에 지장은 없지만 정글 답사 다닐때는 호텔에서 준비해준 장화를 신고 다닙니다
그럼 여기서 잠시 동영상 보면서 쉬었다 갑시다 ㅎ
정글답사 하면서 원주민 마을도 방문하고, 모터 카누 와 통나무 뗏목 도 타보고
원주민 사냥무기 인 입으로 부는 화살 ( blow Gun) 로 원숭이 모양 나무과녁 맞추는 실습도 해보고
그리고 아마존 일정 중에 유격훈련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부부가 함께 훈련? 한번 받아봤습니다 ㅎㅎ
낮은산 정상에 올라가니 관광객 을 위한 유격운련장 이 있습니다.
마치 인생이 그러하듯이 닥칠땐 엄청 무섭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해냈다는 뿌듯함 과 성취감
그리고 재미있던 기억에 웃음 나오는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ㅎ
아마존을 떠나 키토로 돌아오면서 안데스산맥 중턱 해발 3500 m 지점에 있는 노천온천 에서 온천물에 담구어 도 보고
아마존 정글은 사람 편안히 살곳은 못되지만 구경삼아 한번쯤 다녀올 만한 곳 이라 생각됩니다 ㅎ
자료제공 : 미국직송 건강식품 아이헬스라이프 www.iHealth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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